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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년 조선, 경복궁 경회루. 연회가 시작된다. 화려한 등불 아래 외국 사절단이 입장하고 고종 황제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 장면은 더 이상 상상 속에 머물지 않는다. 관객은 그 시공간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