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 환자의 장애율이 지난 2023년 갑자기 늘어 보건당국이 원인 분석에 나섰습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중증외상 환자는 8,192명 발생해 2022년 8,051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그런데 생존자 중 장애율은 2022년 67.3%에서 2023년 73.8%로 6.5%포인트 급증했고, 활동장애 정도가 식물인간·중증장애인으로 판정된 중증장애율은 23.
어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강제구인 시도에 실패한 공수처는 오늘 윤 대통령 강제구인을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구치소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결집해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죠?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공수처 수사관들이 탄 차량 한 대가 서울구 ...
미얀마 군사정권이 지난 1년여간 온라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외국인을 5만5천 명 이상 추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2023년 10월 이후 국경 지역 온라인 사기 작업장 단속으로 5만5천 명이 넘는 외국인을 본국으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5만3천여 명으로 대다수를 ...
경기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가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미디어 리더들에게 한국 정치경제 상황을 브리핑하고 해법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보스포럼 주최 측이 제안해 마련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대화 세션'에서 브리핑 시간을 가졌으며 미국·영국·중국 ·UAE·말레이시아 등의 방송사·신문사·통신사 편 ...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자해를 산업재해로 위장해 요양급여 등을 타내고 합법 체류 기간을 연장한 혐의로 외국인 15명과 허위 사업장을 차려 범행을 도운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외국인들은 자해로 생긴 상처를 일하다 다친 것으로 속여 요양급여와 휴업급여 5억 원가량을 가로챈 뒤 '산재 비자'를 발급받은 혐의를, A 씨는 허위 사업장을 차려 산재 판정 ...
용인시가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기흥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길이 590m의 횡단보도교를 건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 190억 원이 들어가는 횡단보도교는 폭 2m로 건설되며, 현수교와 S자형 접속교를 결합한 형태로 한글 창제 기념비도 설치됩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설계 공모에서 '이도(세종), 물길다리'를 주제로 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습 ...